「리사이클디자인상품개발지원」, 디자인을 통해 환경과 기업을 살리다.

 

• 디자인을 통해 버려지는 제품이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업사이클링 제품개발 지원
• 「리사이클디자인상품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디자인 기업 모집

---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리사이클디자인상품개발지원」사업 지원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디자인기업을 모집한다.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리사이클디자인상품개발지원」사업에서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지원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여 리사이클 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친환경적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업사이클(Up-cycle)이란, 개선한다는 의미의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Recycle)의 합성어로, 폐기물을 활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해 제품 혹은 작품을 만드는 일을 말한다. 미술, 패션, 잡화 등 여러 분야에서 주목받으며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점차 시장의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업사이클 제품개발의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는 부산에서 유일하며,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13년도부터 8년간 총 90종 이상의 제품을 개발하고, 6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김은명 디자인진흥팀장은 “버려진 물건이라도 디자인과 실용성이 가미되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부산 디자인기업이 완성도와 대중성을 모두 지닌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하여 시장이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사이클디자인상품개발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부산 소재의 디자인 기업이며 오는 6월 4일(금)까지 지원서류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www.dcb.or.kr 의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