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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뉴스레터] 부산디자인진흥원, 2020년 성과와 2021년 추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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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담당자 2020-12-30 11: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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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2020년 성과와 2021년 추진계획

 

  •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 성과 이루어
  • 2021년에는 4차 산업혁명 대응 디자인 융합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중심으로

2020년은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재난 속에서도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아시아로 도약하는 디자인 융복합 중심기관’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 디자인 주도 지역산업 성장동력 창출 ▲ 시민행복 도시디자인 선도 ▲ 디자인 일자리 지원체계 고도화 ▲ 신 경영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한 여러 노력들이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코로나19 경영위기 극복 그리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


1. 디자인 주도 지역산업 성장동력 창출

2020년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3년간 국비 14억원을 투입하여 스포츠 관련 예비창업자 및 3년미만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좋은 품질을 갖춘 스포츠 상품에 디자인을 덧입혀 스포츠 산업을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또한, 권역형 창업도약 디자인 거점센터(창업도약패키지)를 운영하며, 40개의 창업도약기(3~7년 미만) 기업을 선발하여 디자인개선 지원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디자인기업을 위하여 공공기관 전국최초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언택트 시대 새로운 유통 판로로 떠오른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언택트 유통 패러다임에 적응하고 트렌드에 맞는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 시민행복 도시디자인 선도

한국관광공사의 ‘읽기 쉬운 관광안내체계 구축 사업’에 부산시가 선정되며, 부산디자인진흥원은 해당 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읽기 쉬운 관광안내체계 구축 사업 디자인 개발·설계’를 맡아 6종의 새로운 안내표지 ▲ 시 단위 광역안내(A), ▲ 지역 종합안내(B) ▲ 상세구역 유도(C) ▲ 목적지 유도-지주형(D1) ▲ 목적지 도착(E) ▲ 목적지 유도-바닥형(D2)를 개발했다.

안내표지의 디자인 개발 및 설계를 담당했던 부산디자인진흥원은 그 동안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업(부산 안심마을 조성, 해운대 온천길 간판 개선, 청사포 어촌마을 감성 버스정류장 조성 등)을 추진한 공공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후속 사업인 ‘부산형 관광안내표지 표준화 구축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또한, 2회를 맞이하는 총 상금 5,040만원의 아시아 최대규모 디자인 공모전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입다, ibda)는 국제디자인협외(ico-D), 세계디자인기구(WDO) 등 공신력 있는 국제 디자인 단체와 협업해 공모전을 홍보함으로써 국제적 위상을 제고시킨 결과, 17개국 1,24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3. 디자인 일자리 지원체계 고도화

부산디자인진흥원이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부산시 일자리 통합평가’에서 출자 · 출연기관 중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부산시 출자 ·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을 다루는 이 평가는 사업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 재정지원 및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을 평가한다.

2020년에는 채용예정자 및 재직자 직무 향상을 위한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24개 과정 약 50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채용예정자의 약 86%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내었다.

이 밖에도,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B-소셜 청년JOB 드림사업 등의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창업에 성공하여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4. 신 경영 인프라 구현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 또한 확대해나가는 부산디자인진흥원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신속 ·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효율적인 신 경영 인프라를 구축한다.

세대 간 상호존중과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만 34세 미만 청년층 직원으로 이루어진 ‘주니어보드’를 신규 구성하여 세대 간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기간제 직원 보수책정 기준 정립, 성과관리 제도 개선을 통한 역량과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 등 지속적인 조직 혁신으로 업무 효율을 개선하고 있다.


5. 2021년 추진계획

다가오는 2021년은 부산디자인진흥원 고유의 목표인 ▲ 디자인 주도 지역산업 성장동력 창출 ▲ 시민행복 도시디자인 선도 ▲ 디자인 일자리 지원체계 고도화 이 외에도 ▲ 4차 산업혁명 대응 디자인 융합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대응 디자인 융합 비즈니스 기반 조성 사업은 코로나19로 소비행태가 비대면으로 변화함과 동시에, 5G 상용화로 실감콘텐츠 시장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온라인 콘텐츠 소비가 가속화되고 있지만, 중소기업이 이런한 흐름에 편승하는 것을 어려워하는데 기인한다.

따라서, 2021년에는 ▲ 비대면 디자인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아시아디자인플랫폼을 중심으로 비대면 기반으로 디자인을 개발 및 활용하고, ▲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라이브이커머스 · 온라인 스토어 입점 등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 온라인 디자인 교육체계를 구축하여 초·중·고·일반인 대상으로 공동수업을 운영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 4차산업을 전담하는 TFT를 신설하여 4차 산업분야 디자인 융합 신사업을 발굴하고 연구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경태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매우 힘든시기였다.”며, “여러 사람의 힘이 모여져 큰 것을 이룬다는 의미의 토적성산(土積成山)이란 사자성어와 같이 부산의 모든 중소기업, 소상공인들과 부산디자인진흥원의 노력으로 2021년은 부산의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겠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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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