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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부산디자인진흥원, 맞춤형 남성정장 스마트서비스 시범매장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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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담당자 2020-10-29 09:58:18

부산디자인진흥원, 맞춤형 남성정장 스마트서비스 시범매장 개소식 개최

 

  • 부산디자인진흥원, 파크랜드와 남성정장 매스-커스터마이제이션기반 생산체계 구축
  • 부산 파크랜드 부곡점, 반여점 스마트 맞춤 시범매장 운영
  • 고객이 원하는 시간·장소에 스타일리스트가 테일러카로 찾아가는 맞춤서비스도 함께 운영

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경태)은 지난 26일 맞춤형 남성정장 스마트 서비스 시범매장 개소식을 갖고 시범 운영(운영사:(주)파크랜드)에 들어갔다.


맞춤형 남성정장 스마트 서비스 시범매장인 파크랜드 부산반여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부산광역시 박성훈 경제부시장, 부산디자인진흥원 강경태 원장, ㈜파크랜드 박명규 대표 및 관련 협회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남성정장 매스-커스터마이제이션기반 생산체계 구축 및 서비스 시범 매장 운영사업은 섬유패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매스-커스터마이제이션 기반 개인 맞춤정장의 스마트 제조-판매 비즈니스 체계 구축을 통한 의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매스-커스터마이제이션이란, 다양해진 개인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고 대량생산을 통해 비용 절감 효과도 누리는 생산방법으로 대량을 뜻하는 매스(mass)와 고객 대량 맞춤 생산을 뜻하는 커스터마이제이션(customization)의 합성어다.


소비재 시장이 고객의 수요가 다양해짐과 동시에 제품의 생명주기가 짧아져 제품 개발이 단시간에 이루어져야 함에 따라 대량 맞춤생산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개별수주 – 설계 – 생산 – 방식인 기존 모노즈쿠리 방식(장인 정신을 기반으로 한 제조 문화)에서 벗어나 설계 – 생산 단계에 첨단기술을 도입해 대량 맞춤생산을 실현하고 있다.


맞춤형 남성정장 스마트 서비스 시범매장 또한 국내 남성복 시장의 대표 브랜드 파크랜드와 협력하여 파크랜드가 축척해 온 1400만벌의 정장 판매를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와 3D 풀바디 스캐너, DID 장비 그리고 자동 패턴 수정이 가능한 최신 CAD 및 자동 재단 CAM 시스템을 구축하여 제작 프로세스를 일원화하여 매스-커스터마이제이션이 가능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오프라인 시범매장 뿐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스타일리스트가 테일러카로 찾아가는 맞춤서비스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주문부터 고객 수령이 가능한 완제품 제작까지 기존 14일에서 3일로 단축되어 시간과 비용의 절감이 실현 가능하게 됐다.


마정훈 섬유패션팀장은 “개인맞춤형 정장 비즈니스모델 구축을 통해 맞춤형 의류생산시스템의 4차 산업 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 비즈니스모델 도입으로 섬유패션산업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계산업을 활성화시켜 국내 봉제 및 패션산업의 미래를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성과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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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