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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2020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작품 모집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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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담당자 2020-10-29 09:57:53

2020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작품 모집 마감

 

  • 총 16개국에서 1237작품 접수

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경태)이 주최하는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 입다)가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지난 16일 접수를 마감했다.


1981년부터 시작한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가 2019년부터 명칭을 바꾸어 국제 디자인 공모전 및 상품화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장하며 거듭난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는 총 상금 5,040만원의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의 공모는 5개 부문(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 공예디자인, 패션디자인)에 걸쳐 총 1237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특히, 작년보다 10개국 늘어난 16개국으로부터 200여점이 넘는 해외 작품이 출품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또한, 올해는 평가시스템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디자인 전문가를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심사위원 공개 모집하였고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1차 온라인 심사위원을 추첨하여 15명의 심사위원들이 선정되었으며 3일간의 온라인 평가를 통해 190여점의 작품이 지난 26일 발표되었다.


2차 오프라인 실물접수는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사무국으로 접수 가능하다. 2차 심사를 후 11월 16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 25일 오후 4시부터 부산디자인진흥원 6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입상한 작품은 국내·외 기업이 상품화 할 수 있도록 아시아디자인플랫폼(ADP)에 등록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25일부터 3일간 부산디자인진흥원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성현 글로벌협력TF팀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세계인들의 참여도가 늘어나며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가 세계인들의 디자인 축제의 장 뿐만 아니라 아시아디자인플랫폼(ADP)을 통해 입상작들이 상품화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으로서의 권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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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