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진흥원, SNS 서포터즈 디자人 1기 수료

 

• 지난 4월부터 7월 30일까지 부산디자인진흥원 SNS 홍보 및 콘텐츠 제작
•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대시민 소통강화 역할 성공적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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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경태)이 지난 30일 본원 강연장에서 ‘부산디자인진흥원 SNS 서포터즈 디자人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날 서포터즈 디자人 1기는,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낸 홍보 콘텐츠를 공유하며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부산광역권 소재 대학교 학생 10명으로 지난 4월 출발한 서포터즈는 7월까지 약 4개월동안 부산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산업 진흥을 위한 4대 전략사업인 ▲디자인주도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시민 행복을 위한 도시 공공디자인 지원, ▲디자인 일자리 체계 고도화, ▲시민참여 디자인 확대 등의 내용으로 디자인의 중요성과 사업의 성과에 대해 대시민 홍보활동을 수행해왔다.

최우수 서포터즈에 선정된 이혜인 학생은 “디자人 활동을 통해 단순히 예술적으로만 생각해오던 디자인이 여러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발생시키는 경제적 역할에 대해 알아보며 인식을 전환시키는 좋은 기회를 가진 것 같다.”며 특히 “부산디자인진흥원의 CEPTED(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적용한 공공디자인 사업은 디자인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새로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호 경영기획팀장은 “미래 희망인 대학생들이 디자인산업의 경제적 가치와 객관적인 여러 사례를 통해 향후 디자인산업 발전의 중심에 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대학생 서포터즈단을 통해 청년들의 기발한 기획력과 실행력으로 디자인산업의 가치를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